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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자료 [소셜인머니-인터뷰] 주식회사 와이제이비앤 대표 장은주, "헤어브러시의 차별화, 세계로 뻗어나갈 제품 선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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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834회 작성일 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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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오늘= 김인하 기자] "18년 동안 헤어 미용 시장에서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이제는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결과를 얻게 됐습니다" 주식회사 와이제이비앤 장은주 대표이사의 말이다.

장은주 대표이사는 20대를 미국의 뷰티서플라이 매장에서 마무리한 후, 한국에 들어와 우연한 기회로 2004년 헤어 베스트라는 최초의 헤어살롱케어 브랜드 쇼핑몰을 오픈하게 됐다. 그와 함께 기업과 제품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기업에 대해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2009년 법인으로 전환 후 ㈜와이제이비앤으로 사명을 바꾸고, 유통과 생산을 모두 아우르는 자연주의 헤어 코스메틱 기업으로 성장하는 결실을 맺었다. 온라인을 통해 기반을 쌓

았고, 현재는 유통과 제조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자사 브랜드 ‘셀리본'을 통해 헤어제품 관련 활발한 해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Q. 회사에서 가장 주력하고 있는 상품은 어떤 것이 있는지? 수출 성과는?

자사에서는 탈모샴푸, 헤어트리트먼트, 헤어왁스, 헤어브러시, 헤어고데기 등 다양한 헤어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고 있다. 그중 '아테네 헤어 브러시'제품에 대한 문의가 가장 높다.

이에 헤어브러시를 다양한 나라의 바이어와 화상 만남을 통해 계약을 성사시켜 올해에만 미국, 일본, 동남아 등으로 수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Q. 와이제이비앤의 셀리본의 뜻, 어떤 브랜드인지 알고싶다.

셀리본은 세포를 뜻하는 'CELL'과 재탄생을 의미하는 'REBORN'을 합성한 말이다. 처음과 같은 아름다움으로 새롭게 태어난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다. 여러 의미를 갖고 있다. 이름처럼 소비자가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ISO, CGMP 등 인증 시설을 갖춘 곳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을 위해 하나의 제

품을 만들 때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여러 단계의 테스트 단계를 거쳐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

Q. 와이제이비앤의 셀리본, 어떤 경쟁력을 갖고 있는지? 차별점은 무엇인가?

코로나 19 이후 개인 위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졌다고 생각한다. 이에 자사에서도 '헤어브러시를 어떻게 하면 좀 더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항균'이라는 아이디어를 착안하게 됐다. 나무 형태의 브러시에 항균 처리를 하는 일은 기술적으로 상당히 까다로운 일이었지만, 6개월이라는 기간에 걸쳐 완성하였고, 이전에 없던 브러시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그 결과, 공공장소에 비치하거나 헤어샵에서 장시간 사용해야했던 위생적이지 못한 헤어브러시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만들어졌다. 차별화된 경쟁력은 해외 바이어들의 좋은 호응을 끌어내는 것에도 성공했다.

Q. 현재 기업에서 주요 타겟으로 삼고 있는 국가가 따로 있는지? 시장상황은 어떠한가?

올해 대만과 일본에서 열린 박람회에 참가하였는데,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이 예상외로 좋아 현재 1순위 진출국으로 꼽고 있다. 

또한 동남아 시장 반응도 좋아 한류와 함께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 시장을 눈 여겨 보고 있는 상태다.

Q. 매년 괄목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향후 어떤 목표를 삼고있는지?

방역과 다양성 있는 문화콘텐츠로 인해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다.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른 시일 내에 해외로 진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현재 다양한 나라로의 진출을 꿈꾸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내년 3월에는 독일과 이탈리아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는데 유럽 지역에 대한 해외 바이어와 소비자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다"며 "차별화되고 질 좋은 국내 제품으로 다양한 나라로 더 뻗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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